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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공장’ 법안 강화

07/11/17




최근 미국 내 한인 가정으로 한국의 강아지들이 입양되고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에서도 불법 ‘강아지 공장’에서 비인간적인 모습으로 강아지가 생산되면서 관련 법안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애완견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일명 ‘강아지 공장’ 문제가 뉴욕과 뉴저지주 일원에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주의회는 최근 잇따라 관련 법안을 강화하고 강아지 공장에서 생산된 애완견들의 판매에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레이몬드 레즈니악 주상원의원은 “강아지 공장에서는 새끼를 무차별적으로 낳게 하기 때문에 각종 위생 및 질병관리를 소홀히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뉴욕주 상•하원에서도 최근 강아지 공장에서 생산된 강아지들을 동물 구조 단체나 동물보호소 등 비영리단체들이 상업적 목적으로 데려오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뉴욕, 뉴저지 일원에는 한국에서 건너온 강아지를 입양하는 한인가정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식용으로 길러져 도살 직전에 놓인 대형견들이 구조돼 미국으로 입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지난 1~2년 전부터 이른바 한국의 강아지공장에서 생산된 후 버려지는 소형 애완견들이 대량으로 한국으로부터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미동물애호협회에 따르면 미국 내에도 모두 1만 곳 이상의 강아지 공장이 있으며, 매년 240만 마리의 강아지들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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