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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시의원 도전 ‘원유봉 후보’ 자격 박탈
07/12/17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원유봉씨의 후보 자격이 박탈됐습니다.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11일 원유봉씨의 후보 자격 소송을 맡은 버겐카운티법원의 에스텔라 델라크루즈 판사는 "원씨가 후보 등록 과정에서 선거법을 어긴 사실이 인정돼 후보 자격을 박탈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원씨가 버겐카운티 클럭 오피스에 제출한 후보 등록 청원서가 선거법상 적법하지 않았다는 판단입니다.
원씨는 “팰팍의 많은 한인유권자들의 의견이 무시된 이번 판결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팰팍 시의원 2명을 뽑는 11월 선거에서 원씨의 출마는 어렵게 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최근 수 년간 팰팍의 한인 유권자 수가 크게 늘어 한인 표심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원씨는 항소 여부에 대해 "며칠간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편 팰팍 민주당은 법원 결정을 환영하며 성명을 통해 "원씨 측은 허위 사실을 기재해 선거법을 어겼으며 이는 유권자를 속이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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