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3,200만 닫러 투입 쥐와의 전쟁

07/13/17




뉴욕시가 '쥐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새 프로젝트는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쥐가 아예 서식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2일 차이나타운을 포함한 맨해튼 남부 3곳, 브롱스의 그랜드 컨커스, 브루클린의 부시위크 등 5개 지역에서 쥐를 70%까지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3천 200만 달러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다면적인 공격으로 쥐로 인한 오염이 가장 심한 뉴욕시 지역에서 개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2015년에도 300만 달러를 투입하고 쥐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지만 효과는 그다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말 다시 시행되는 쥐와의 전쟁에서는 단순히 '쥐약 놓기'와는 다른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우선 쓰레기통이 전면 교체됩니다.
우체통처럼 뚜껑이 있고 안에서는 태양열로 쓰레기가 분쇄되는 쓰레기통을 거리 곳곳에 300여 개 설치해 쥐가 뚫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방법은 시험 단계에서 쥐를 90%까지 없애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기존 철망형 쓰레기통은 철제 통 형태로 대체됩니다.
이와함께 아예 쥐 서식지를 없애기 위해 공공주택 지하층 바닥에 콘크리트 재질의 '래트 패드를 깐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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