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뉴저지 공항 노조 임금협상 난항
07/13/17
뉴욕과 뉴저지주 주요공항의 노조 700여 명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업은 잠정 철회한 상태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곧바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열차 대란에 이어 항공 대란까지 이어지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맨하탄 펜스테이션 보수공사에 따른 ‘통근 열차 대란’에 이어 공항에서도 ‘항공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지난 11일 임금 인상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SEIU 32BJ’ 소속 항공 노조 700여 명이 파업을 잠정 철회했습니다.
12일 오전 사용자측인 용역업체 프라임 플라이사가 노조와의 협상에 응하겠다고 하면서 파업을 중단하고 정상화된 상태입니다.
이들은 주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아메리칸 에어라인, 젯블루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항의 휠체어 도우미, 수화물 취급원, 고객서비스 담당, 항공기 청소원 등입니다.
그러나 협상 결렬시 또다시 파업이 재개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안심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12일 오후 8시까지 노사간 합의는 좀처럼 타결되지 않으면서 마라톤 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롭 힐 항공 노조 부회장은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중”이라며 ‘하지만 협상이 결렬되면 다시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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