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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패스, 발급 지역따라 통행료 차별

07/13/17




뉴저지주 운전자들이 요금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지패스 발급 지역에 따라 할인 규정이 다르게 적용되지만 이를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았습니다.

뉴욕주에서 발급된 이지패스를 이용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브리지와 터널 등을 이용할 때 32%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저지주나 그 외 지역에서 발급된 경우에는 현금 요금과 같은 금액이 부과되고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대로 뉴욕주에서 발급받은 이지패스로는 뉴저지턴파이크나 뉴햄프셔·웨스트버지니아·로드아일랜드 등지에서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이지패스 발급 지역에 따라 할인 규정이 다르게 적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2~2016년 MTA 교량·터널을 이용한 타주 발급 이지패스 소지자 9,200만 명이 현금 통행료와 같은 수준의 요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패스 할인 요금은 5.76달러인데 현금 통행료와 같은 8.50달러를 낸 것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차별적 할인 규정이 제대로 안내되지 않고 있습니다.
각 교량·터널에 붙여져 있는 이지패스 구매 안내 포스터에는 할인 혜택 규정은 설명돼 있지만 타주 발급 여부에 따라 할인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은 공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동차협회는 이지패스의 차별적 할인 규정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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