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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아파트 43%만 저소득층에 배당

07/17/17




치솟는 렌트비에 주택 부족으로 주택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뉴욕시내 서민 아파트 건립이 늘고 있지만 저소득층의 몫은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2024년까지 서민아파트 20만 가구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 10년 간 41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7만 7,651가구의 서민아파트가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2017회계연도 뉴욕시가 승인한 신축 2만 4,239가구의 서민아파트 중 정작 저소득층을 위한 유닛은 4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지역중간소득이 30% 미만, 연 가구 소득 2만 5,770달러 미만의 극빈층 가정은 4,013가구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아파트 옹호단체들은 서민아파트 상당수가 중산층이나 고소득층에게 공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리걸에이드소사이어티의 제도개혁팀 주디스 골디너 변호사는 “시 주택국이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아파트의 비중을 늘려가는 것은 환영하지만 그러나 아직도 많은 수의 서민아파트가 중산층 또는 고소득층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원 자격 소득 수준을 너무 높게 책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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