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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 트럼프케어 표결 연기
07/17/17
상원 공화당이 마련한 트럼프케어 재수정안에 대한 표결이 연기됐습니다.
존 메케인 의원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부득이 연기됐지만 법안이 표결에 부쳐질 경우 통과 가능성이 낮은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미치 매코널 연방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새롭게 마련한 트럼프케어 재수정안에 대한 표결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존 매케인 상원 의원은 피닉스의 메이요 클리닉에서 약 5㎝에 달하는 혈전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주 중 표결을 실시할 계획이었던 새 건강보험 법안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케인 의원이 애리조나주에 머물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표결을 실시할 경우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해짐으로써 표결 연기를 밝힐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전체 상원 의원 100명 중 민주당 48명이 전원 반대하는 가운데 공화당은 상원에서 52석으로 과반의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공화당 내에서도 강경파, 중도파 의원 10여 명이 트럼프케어 법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습니다.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병원측은 매케인 의원이 애리조나의 자택에서 휴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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