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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값 비상… 80%나 올라
07/20/17
올들어 육류 가격이 평균 20%나 상승했습니다.
여름철 BBQ시즌을 맞아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삽겹살 가격은 80%나 폭등했습니다.
수요는 많고 재고량은 부족하면서 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7월 초 삼겹살 도매가격은 파운드당 2.1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농무부의 정규 가격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해 들어 80%나 폭등한 것입니다.
삼겹살을 구입하려는 소비자 수는 2013~2016년 사이 14%이상 증가했는데 삼겹살 공급량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31일 기준 냉동 삼겹살 재고량은 3,160만 파운드로 전년 대비 59%나 줄어들었습니다.
이외 소고기와 닭고기의 도매가도 평균 2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육류 가격이 오르는 것은 중국 등으로의 수출이 늘고 전국적으로도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냉동 재고량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도매가격이 올랐다고 곧바로 소매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니어서 현재 삼겹살 소매가는 파운드당 8.99~9.99달러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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