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ICE, 불체자 보호도시 단속 예고
07/20/17
‘불법체류자 보호 도시’가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연방정부의 지원금 중단으로 이미 압박을 받고 있는 터에 이번에는 ICE가 직접 이민단속을 하겠다며 선전포고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300여개 불체자 보호도시들에 대한 단속이 예고됐습니다.
18일 연방이민당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에 협력하지 않는 불체자 보호도시들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공격적인 이민 단속을 펼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공격적인 이민 단속이란 거리, 일터, 주거지역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이민단속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이민자들의 추방 공포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민세관단속국의 토마스 호먼 국장대행은 “불체자 보호도시들이 협력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직접 이민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신규채용이 예정돼 있는 이민 수사관 1만명 중 상당수를 이들 이민자 보호도시들에 배치해 직접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단속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ICE는 ‘국경 경비 강화로 밀입국자들이 급감하고 있다’며 국내 이민단속도 지역 경찰과 협력해 뿌리를 뽑겠다는 각옵니다.
특히 이민자보호도시들에도 이민단속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해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지난 6개월간 미 전역에서 4만 명이 넘는 추방대상 불법체류 이민자가 체포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가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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