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다람쥐 주의보… 사람 공격 잇따라
07/25/17
뉴욕시에 공격적인 다람쥐가 출몰해 사람을 물고 있습니다.
최근 일 주일 새 5명이 다람쥐에 물리는 일이 발생하면서 보건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뉴욕시에 사람을 무는 다람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4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최근 들어 브루클린 프로스펙트파크에서 일곱 살 된 어린이를 포함 다람쥐에 물리는 피해가 5건이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은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려다 팔이 물리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가만히 서있는 사람을 무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시 보건국은 공원 내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하며 만약 다람쥐에 물릴 경우 즉시 광견병감염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보건국은 ‘문제의 다람쥐가 매우 공격적인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광견병에 걸린 야생동물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세’라고 밝혔습니다.
보통의 다람쥐는 이러한 공격적 행동을 취하지 않으며 오히려 사람을 피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견병은 개와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이들에게 물릴 경우 사람도 감염됩니다.
광견병에 걸리면 경련과 호흡곤란 등의 격렬한 증상을 보이며 특히 물을 마시거나 보기만 해도 공포를 느끼고 목에 경련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어 공수병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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