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시 규격봉투 쓰레기 종량제 추진
07/25/17
뉴욕시가 쓰레기 종량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재활용 분리 수거가 강제적이지 않고 권고사항이다 보니 뉴욕시 재활용품 수거율은 저조한 편입니다.
많이 버리면 요금이 올라가고 재활용품 쓰레기에 대해서는 크레딧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최근 공청회를 열어 일반 가정집에서 버려지는 생활 폐기물들을 판매 규격 봉투에 넣어 버리게 하는 쓰레기 종량제 프로그램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일반가정에서 배출하는 쓰레기 양 만큼 요금을 지불해 일반 쓰레기를줄이겠다는 방안입니다.
반면 재활용품 쓰레기에 대해서는 크레딧이나 세금 환급 혜택을 제공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시위생국이 쓰레기 종량제 도입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갈수록 가정용 일반 쓰레기량이 증가하고 있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시는 재활용품 수거율이 17%에 머물며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또 일반 가정용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연간 17억달러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실제 뉴잉글랜드 등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부 지역의 쓰레기 수거량은 시행 이전보다 1/4가량 줄었지만, 재활용 쓰레기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뉴욕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는 공청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채택되면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실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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