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대학 등록금 인상률 감소세로 전환
07/25/17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전국 대학의 등록금이 올 들어 반전됐습니다.
대학 공급 과잉에 학생 수는 줄어들면서 인상률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최근 연방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26년 간 전국 대학의 등록금이매해 연평균 6%씩 올랐다고보도했습니다.
등록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두 배나 초과하면서. 같은 기간 4년제 사립대학 재학생의 생활비와 등록금을 포함한 연평균 교육 지출액도 무려 161%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올 1~6월전국 대학과 대학원의 평균 등록금 인상률은1.9%로 급격한 감소 추세로 전환됐습니다.
1990년부터 2012년까지 2년제 포함 대학수가 33%나 늘었지만 등록 인원은 오히려 줄면서대학과 대학원의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은 출생률과 베이비부머 자녀들의 노화도 한 몫을 하면서 대학들은 장학금과 그랜트 등으로 학생 유치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연방정부학자금 대출 제한은 대학 등록생 감소와 등록금 인하를 유도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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