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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지역 아파트 렌트 사기 기승

07/26/17




최근 퀸즈 일대에서 온라인 아파트 렌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렌트를 제시하며 광고를 한 뒤 디파짓을 챙겨 달아나는 사기 수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퀸즈 플러싱과 엘름허스트 등지에 온라인 아파트 렌트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광고를 낸 후 디파짓을 받아 가로채는 신종 사기입니다.
히스패닉계 세 명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은 페이스북에 아파트 렌트 광고를 올린 뒤 피해자들을 만나 디파짓을 챙겨 잠적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열쇠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가보면 이미 세입자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지난 4월 1일 이스트 엘름허스트 77스트릿에 있는 주택 앞에서 40세 피해 여성은 디파짓으로 1,400달러를 빼앗겼고, 21일에는 플러싱 41애비뉴와 70스트릿 교차로에 있는 주택 앞에서 25세 피해 여성으로부터 1,800달러의 디파짓을 받아 챙겼습니다.
이틀 후 94스트릿과 잭슨밀로드에 있는 주택 앞에서도 역시 같은 수법으로 1,800달러 디파짓을 챙겼으며 지난 6월에도 같은 수법에 당한 피해자가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입니다.
경찰은 현재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렌트비를 제시한다거나 열쇠를 교환조건으로 디파짓을 하라고 하면 의심할 것, 주인을 반드시 직접 만야 하며,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수 없다면 렌트하지 말고 문서화된 렌트 계약서를 받을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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