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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보수 ‘뉴욕주와 뉴욕시 절반씩 부담’ 제안

07/26/17




뒷걸음질 치는 뉴욕시 전철 개선 방안을 두고 주지사와 시장의 책임 공방이 있었는데요.
MTA 로타 회장은 전철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주정부와 시정부가 각각 반씩 부담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MTA 조 로타 회장은 25일 '전철 서비스 개선을 위한 30일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시스템 개선에 필요한 예산 8억 4,500만달러를 주정부와 시 정부가 반반씩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 전철 시스템은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전철 이용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철 서비스를 정상화하는 데 필요한 총 예산 8억 4,500만 달러를 주정부와 시정부가 반씩 부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액션플랜에 의하면 전철 서비스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단기 플랜에 4억 6500만 달러, 전체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장기 플랜에 3억 8000만 달러 예산이 필요합니다.
MTA는 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2만 4000명을 추가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투입되는 비상 대응팀의 시간을 15분까지 줄일 계획이며 일부 전철의 좌석을 줄이고 입석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선로 청소 횟수를 늘리고 승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척 금지 캠페인을 보다 활발히 전개할 계획입니다.
로타 회장은 "주정부와 시정부가 협력해 실현 가능한 예산 충당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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