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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검색’ 국내선까지 확대

07/27/17




새 보안검색 규정 강화가 미국 국내선으로도 확대됐습니다.
기내 휴대품을 이용한 테러 시도에 대처하기 위해서인데요.
우선 10개 공항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이슬람권 공항에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에 대해 랩탑 반입을 금지한 조치는 풀렸지만 대신 새 보안검색 규정에 의해 국내선까지 항공기 탑승 전 전자기기 검색이 강화됐습니다.
26일부터 국내선 탑승객들도 탑승 전 보안검색대에서 랩탑은 물론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나 게임기 등 휴대폰보다 큰 전자기기는 모두 꺼내 별도의 검색용 바구니에 담아 X-레이 검색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기존에는 랩탑만 별도의 바구니에 넣고 태블릿, e-리더(전자책), 게임콘솔, 포터블 음향기기·프린터 등은 가방 속에 그대로 두어도 됐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방침에 의해 스마트폰보다 큰 사이즈의 휴대용 가방 속에 들어있는 모든 전자기기는 검색대에서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연방 교통안전 당국은 전자기기를 분리 검색함으로써 항공보안 요원들이 테러 위협에 대한 경고를 찾아내는 데 더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기내용 전자기기 검색 강화는 LA 국제공항 등 미국 내 주요 10개 공항에서 시범 운영한 뒤 모든 공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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