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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114명 체포… 한인도 1명 포함
07/27/17
경범죄자에 대한 연방 이민당국의 추방 단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범죄자 위주 단속이라는 연방 당국의 당초 입장과 배치되는 행보에 이민자 커뮤니티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동안 이민세관단속국 뉴욕지부는 경범죄를 포함 범법 이민자 총 114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중에는 한국 국적자도 한 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명은 음주운전 또는 환각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돼 가장 많았으며 10명은 마약 매매, 5명은 마약 소지 혐의, 그리고 성매매 범법자들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단순절도, 무단침입, 무허가 운전, 체포 거부 등이었습니다.
뉴욕주 형사법에 따르면 이러한 범죄들은 반복되거나 피해 정도가 크면 중범으로 간주되지만, 첫 범행이거나 피해 규모가 크지 않으면 모두 경범죄에 해당합니다.
물론 이번에 체포된 이민자 중 폭행과 사기 혐의도 각각 8명과 7명이었습니다.
문제는 전국 곳곳에서 불체 이민자가 대거 적발될 때마다 중범죄자를 위주로 단속한다는 연방정부의 입장과는 달리 경범죄자들이 꾸준히 체포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토마스 데커 ICE 추방단속팀 디렉터는 “체포된 이민자 중 커뮤니티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범법자 9명은 뉴욕주정부로부터 인계 받았다”며 “체포된 모든 범법 이민자들은 범죄 혐의에 따라 추방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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