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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식당 위생 우려… 해충 발견도 많아

07/28/17




식당 위생이 더욱 염려되는 여름철입니다.
여전히 뉴욕시내 한식당들의 위생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6일 한국일보는 뉴욕시보건국이 한인식당 285곳에 대해 실시한 위생검열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한식당의 1/3에서 음식의 적정 온도가 지켜지지 않았으며 1/5곳에서 쥐나 파리,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들이 발견되는 등 여전히 불결했으며 청결 상태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뜨거운 음식은 서빙 당시 화씨 140도 이상이어야 하고 찬 음식은 41도 미만을 유지해야 하지만 음식의 적정온도를 지키지 않아 적발된 곳은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87곳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식을 준비, 보관하거나 손님에게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청결 부주의도 68군데에서 나타나 벌점을 받았습니다.
식당 홀이나 주방 내 쥐나 파리, 바퀴벌레 등의 흔적이 발견된 경우 53건이 됐습니다.
쥐똥이나 쥐가 발견된 곳이 29군데, 파리 발견 업소 19곳, 바퀴벌레 5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조리대가 불결해 벌점을 받은 곳은 53건, 주방기구가 불결한 곳도 34곳이었습니다.
보관시설의 관리 부족은 무려 90곳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직원의 옷이나 앞치마가 불결한 경우, 음식을 맨손으로 담는 행위 등도 위반 사항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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