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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미드타운 조닝 변경…초고층 건축 추진
07/31/17
스카이 라인을 자랑하는 맨하탄이 초고층 빌딩 숲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맨하탄 미드타운의 조닝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고층 건물 프로젝트가 전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회 조닝위원회와 토지용도위원회가 27일 맨하탄 미드타운 6,000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78개 블록에 대한 조닝 변경을 전격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 고층건물 프로잭트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이번에 조닝이 변경된 구역은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주변 일대인 이스트 39스트릿부터 57스트릿 사이, 2~5애비뉴 사이 구간입니다.
이 지역 조닝변경은 마이클 블룸버그 전 시장 재임 시절부터 추진된 이후 5년 만에 전격 승인된 것이며 오는 8월 9일 시의회 본회의 표결에서도 승인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지역 상당수 건물주들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새 고층 빌딩을 건설할 계획이다.
실제 현재 해당 조닝 변경구역에는 최소 16개의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닝 변경으로 우선 원 월드 트레이트센터에 이어 뉴욕시에서 두번째 높을 빌딩으로 기록될 초고층 오피스타워 ‘원밴더빌트’ 건립도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또, 세인트패트릭 성당과 로마가톨릭대교 구 건물도 현재 재건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리조닝 승인으로 65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용 오피스 공간이 만들어지고 2만8,000개의 영구 직업과 2만3,000개의 공사 직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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