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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케빈 오툴, NY·NJ 항만청장에 임명
08/02/17
한국계 케빈 오툴 전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뉴욕.뉴저지항만청장에 임명됐습니다.
오툴신임 항만청장은 우선적으로 항만청의 새로운 CEO 인선 작업에 나섭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1일 오툴 전 의원을 항만청 신임 이사장에 임명하고 새 항만청 사무총장은 릭 코튼 뉴욕주지사 특별보좌관으로 교체했습니다.
이번 항만청 지도부 인사는 두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항만청 새 감독 체계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항만청은 조지워싱턴브리지 등 뉴욕~뉴저지 연결 교량.터널과 존 F 케네디.뉴왁 리버티.라과디아 등 공항을 관할합니다.
뉴욕 뉴저지 항만청은 지난 2013년 발생한 브리지 게이트 사건이후 새 감독체계로 최고 경영자 CEO 직책을 만들었으나 마땅한 사람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새로운 CEO 인선은 오툴 신임 이사장과 코튼 신임 사무총장이 맡게 됐습니다.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툴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주상원의원으로 활동해왔고, 올해 선거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지난 6월 30일 상원의원직에서 사임한바 있습니다.
항만청 이사장 임기는 오는 9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정식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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