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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 코리아센터 입찰 내용 공개 요구

08/03/17




맨해튼 32가에 건설 예정인 코리아센터.
2009년 부지 매입을 마치고 시공사를 결정하기 까지 여러 차례 유찰을 겪는 등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계약을 앞두고 한인건설협회가 입찰 과정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욕한인건설협회는 어제 저녁 플러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맨해튼 코리아센터 시공사 선정과정에 대한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건설협회 김영진 회장은 회견에서 국민의 혈세로 지어지는 공사임에도 계약 과정이 불투명하게 진행되어 왔다며 지금이라도 진상 조사를 통해 그간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류 문화 확산의 첨병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 건립에 한인 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공정하고 적법한 과정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며 시공사에 하도급 업체로 한인건설사 참여를 요구하는 것은 법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정식 계약이 체결되면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맨해튼 32가 에 건설 예정인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뉴욕코리아센터는 8차례 유찰 끝에 ‘KSK 컨스트럭션 그룹’ 이 시공사로 선정된 상태이며 내년 2월 경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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