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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불체자 고용 기업 단속 예고

08/08/17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초점이 불법체류자 단속에서 불체자 고용주 단속으로 옮겨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직장급습을 통한 고용주 단속이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은 고용주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ICE의 토마스 호만 국장 대행은 최근 텍사스 지역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불법체류 신분임을 알고서도 직원을 채용하는 고용주들에 대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직장 급습 이민단속 작전을 훨씬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단속과 관련해 잇따라 초강성 발언을 계속하고 있는 호만 국장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고용주 단속작전의 구체적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불체자를 끌어들이는 자석 역할을 하고 있는 고용주들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강도 높은 고용주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2016회계연도 이민당국에 적발돼 유죄판결을 받은 고용주는 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호만 국장 대행은 지난 2일 한 행사에 참석해 범죄전력이 없는 단순 불체자도 이민단속 대상이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ICE는 지난 6개월간 전국에서 총 6만 6,000여 명을 체포했으며 최근 2차 ‘국경수호자 작전’을 통해서도 불체자 650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중 70% 이상이 범죄전과가 없는 단순 불체자들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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