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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담뱃값 인상 추진.. 하한선 13달러

08/09/17




뉴욕시 의회가 대부분의 담배에 최저 소매가를 설정하고 담배 판매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뉴욕시 성인 흡연율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8일 담뱃값 인상 조례안이 시의회 보건위원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조례안은 본회의로 회부됐으며 시의회는 담배 판매 규제 강화를 위한 7개의 조례안도 검토했습니다.

코리 존슨 시의원이 상정한 담배 소매가 관련 조례안은 일반 담배 한 갑당 소매 가격 하한선을 현행 10.50달러에서 13달러로 인상하는 것입니다.

담배 최저 소매가 13달러는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또 대부분 종류의 담배에 최저 소매가를 설정했습니다.

시가의 최저가는 8달러, 패키지에 여러 개 포장된 시가는 개당 6달러에 1.75달러의 세금을 추가했으며 물담배 등 연기를 태우지 않는 형태의 담배에는 최저 소매가의 10%를 세금으로 포함시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마련된 추가 세수는 퍼블릭하우징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보건위은 약국 또는 약품을 판매하는 소매 업소에서 모든 종류의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과 담배 소매 라이선스 발급 수수료를 현행 110달러에서 200달러로 인상하는 조례안도 통과시켰습니다. 

전자담배 소매업자들의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조례안은 본회의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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