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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기, 합의 제안… 한인회 ‘거부 입장’
08/14/17
지난 주 뉴욕한인회와 민승기 전 회장이 비밀리에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승기 전 회장이 먼저 만남을 제안했으며 민회장은 소송없이 사전 합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은 이달 초 뉴욕한인회에 먼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으며 실제 지난 주뉴욕한인회 이사장 찰스 윤 변호사와의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30만 달러 공금 유용 의혹에 대해 억울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 회장은 이에 대해 일정 부분은 반환할 의사가 있다며, 소송 없이 사전 합의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2만 달러 가량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는 이에 대해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향후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확인하며 “하지만 민사소송은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그쪽의 어떤 제안에도 변경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 이사장과 민 전 회장은 이번 회동은 지난해 9월 뉴욕한인회 이사회가 민 전 회장에 대한 민사소송을 진행키로 결정한 지 약 1년 만에 이뤄졌으며 다음주 한차례 더 만나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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