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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12조8000억달러···2009년 이래 최고

08/16/17




미국의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6월 말 현재 가계부채는 12조 8000억 달러로 2009년 이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모기지와 자동차 할부 대출과 신용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계부채가 2009년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가계부채는 12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금융위기에 대한 기억이 쇠퇴하면서 다시 신용카드 사용을 늘리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여기에 자동차 할부 대출도 가계부채가 증가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부채 규모의 전반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의 87%에서 67%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는 한편으로는 미국 경제에 대한 가계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 신용카드 사용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은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신용카드 연체 비율은 6.2%로 지난해 2분기 말의 5.1%보다 1.1%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 당시에 비하면 아직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3달 이상 연체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곤궁에 몰릴 가구가 늘어날 것임을 예고하는 것으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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