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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거부 한국인 매년 1,200여 명

08/16/17




미국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미국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한국 국적자가 매년 1,200여 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자진출국’은 최근 6년간 모두 8,0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2015년 입국거부나 자진출국 등으로 한국으로 되돌아간 한국 국적자가 모두 1,183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출신국가별 순위에서 9번째였습니다.
이민 당국이 분류하는 소위 ‘송환’ 조치는 입국 심사대에서 ‘입국불가’ 판정을 받고 입국이 거부됐거나 국내 이민단속에서 적발돼 추방 대신 ‘자진출국’ 형식을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자국으로 되돌아가는 송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멕시코로 31.3%를 나타냈고 다음은 17.5%를 나타낸 캐나다, 다음은 필리핀, 중국, 우크라이나, 인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와 캐나다가 1,2위를 차지하는 것은 밀입국을 하다 국경 지역에서 붙잡힌 경우, 국경을 접한 멕시코인과 캐나다인은 재판 없이 곧바로 되돌려 보내지기 때문입니다.
한국 국적자 경우는 밀입국 적발시 이민재판을 거치게 되어 있어 ‘송환’ 조치된 한국 국적자들은 대부분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심사관에 의해 입국불가 판정을 받고 되돌려 보내진 여행객들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송환’된 한국 국적자는 2012년 감소한 이후 매년 1,200명 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송환 외국인 중 한국 국적자 비중은 2015년 0.9%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15년 ’송환‘된 외국인은 모두 12만 9,122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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