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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아파트 ‘입주대기 명단 조작’ 파문
08/21/17
말로만 들리던 일부 서민아파트의 ‘입주 대기 명단 조작설’이 실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다림 없이 바로 입주하는 경우가 있었고 또는 거부 이유가 없음에도 거부되는 사례도 나타났습니다.
최근 토마스 디나폴리 주 감사원장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민아파트 '미첼-라마 주택에 거주하는 일부 세입자들이 대기 기간 없이 바로 입주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빌딩 매니지먼트 직원은 이 주택을 신청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음에도 2015년 입주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외 근거 없이 승인을 거부 당한 사례도 나타났습니다.
또 대기자 처리를 담당하는 매니지먼트회사는 일부 유닛의 세입자 변경과 관련, 뉴욕주 주택커뮤니티개발국의 승인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웨스트뷰 아파트의 경우에도 감사가 진행된 지난해 8월 전체 361개 유닛 중 51개 유닛의 세입자 결원이 발생했지만 매니지먼트회사는 이를 주택커뮤니티개발국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충분한 입주 서류 없는 세입자에게 유닛을 배분한 아파트를 상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번 감사는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접수된 미첼-라마 주택 세입자 74명에 대한 신규 입주, 세입자 승계 또는 이전 기록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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