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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곳곳에 시멘트 기둥 설치

08/21/17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에 전세계가 또 한 번 경악했습니다.
뉴욕시는 테러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뉴욕시경은 17일 오후부터 맨하탄 타임스퀘어 등 주요 관광지에 추가 순찰 경력을 투입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 이후 보안 강화 대책에 부심하고 있 습니다.
NYPD 대테러전담반 제임스 워터스 총책임자는 “카메라 차량 번호판 판독기, 또 기타 센서와 차량 돌진을 막기 위한 시멘트 기둥 등을 시 곳곳에 세워놓았다”고 밝혔습니다.
NYPD는 이와 함께 소위 ‘외로운 늑대’라 불리는 단독 자폭 테러도 막기 위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지에서는 차량 돌진 테러로 모두 14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상자 중에 상태가 위중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잇따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이어 18일에는 핀란드 남부 도시 투르크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테러 연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중무장한 경찰관들의 모습에 긴장하는 상황에서도 안도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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