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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미국내 증오단체 급증

08/22/17




암암리에 활동하던 백인 민족주의자들과 신나치주의자들이 최근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폭력 사태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이들 증오 단체들이 최근 급증하면서 증오 범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오범죄를 추적하는 비영리 인권법률단체인 ‘남부빈곤법률센터에 따르면 미국 내 증오 단체 규모는 최근 몇 년간 감소 추세였으나 2014년을 기점으로 17%가 증가하면서 현재 증오단체는 917개로 나타났습니다.
반이슬람 단체는 지난해 3배나 증가했으며 반백인 단체와 반흑인단체, 신나치주의 단체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흑인 분리주의자’는 183개로 증가했으며 Kkk 라 불리는 극단적인 백인 우월단체 ‘쿠 쿨럭스 클랜’ 역시 130개로 많은 그룹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증오단체 10곳 중 1곳은 신나치주의자 관련 단체이거나 백인 민족주의자 또는 반 무슬림 단체입니다.
여기에 성소수자 반대 단체와 스킨헤드족들도 증오 단체 일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 무슬림 단체들은 지난 5년간 급등했습니다.
미국 내 증오단체 증가는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2010년 이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무슬림인들의 미국 입국을 전면적으로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FBI에 의하면 지난 2015년 257건의 반 이슬람 증오범죄가 발생했고 흑인들을 노린 증오 범죄도 지난해에는 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증오 범죄는 1,621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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