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노동국 직원 사칭 사기
08/23/17
노동국 직원을 사칭해 주로 이민자 업소를 돌며 포스터를 강매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미 업소내 포스터가 부착돼 있는 경우에도 막무가내 협박을 일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시 일원에 노동국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영어가 미숙한 이민자 업주들을 타깃으로 자신을 노동국 직원이라고 소개한 후 노동법 관련 포스터를 강매하고 있습니다.
노동법 관련 포스터는 우편으로 오거나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3명의 남녀로 구성된 사기단은 주로 퀸즈와 브루클린 일대 업소들을 돌며 노동법 관련 규정이 설명돼 있는 포스터를 ‘당장 구입해 부착하지 않으면 수백에서 수천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루클린 지역에서만 장당 60달러씩 주고 구입한 업소가 십여 군데로 전해졌습니다.
백인이 운영하는 가게보다는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국은 절대로 업주들에게 포스터 구매를 강요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행위는 사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노동법 관련 포스터는 반드시 부착해야 하므로 업주들은 미리 규정을 확인하고 사기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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