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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500억원 '잭팟' 메사추세츠에서 나와

08/24/17




미국 복권 추첨 사상 1인 당첨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7억5천870만 달러를 거머쥔 행운은 병원 직원으로 일해온 50대 여성에게 돌아갔습니다.

'파워볼'을 운영하는 멀티스테이트 복권위원회는 오늘 당첨 복권을 산 사람이 매사추세츠 주(州) 치코피의 머시메디컬센터 직원인 메이비스 웨인치크(53)라고 발표했습니다.
웨인치크는 매세추세츠 복권위원회 회견장에 나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은 휴식"이라며 "직장에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금을 제외하고 4억8천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스턴에서 서쪽으로 90마일 떨어진 치코피1에서 당첨 복권을 판매한 편의점인 프라이드스테이션스토어도 50만 달러의 축하금을 받게 됩니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해 1월 나온 16억 달러(1조8천100억 원)에 이어 역대 2위였으나, 당시에는 당첨금이 3명에게 분배돼 1인 당첨금으로는 이번이 최고액이 됩니다.
파워볼 당첨확률은 이론적으로 2억9천200만 분의 1입니다.
2015년 10월 흰색 공의 숫자를 59개에서 69개로 늘리면서 당첨확률을 1억7천500만 분의 1에서 거의 배 가까이 어렵게 변경됐습니다.
2016년 미 전역에서 판매된 복권은 800억 달러로 영화, 음악공연, 스포츠 티켓 발권액을 모두 더한 것보다 많은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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