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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개인 이메일 사용 논란
08/24/17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공적 업무에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보안상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드블라지오 시장이 또 한동안 곤혹을 치를 전망입니다.
23일 뉴욕타임스는 ‘드블라지오 시장과 그의 측근이 뉴욕시 공식 업무에 개인 이메일을 이용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내사과는 그동안 드블라지오 시장의 후원자간에 벌어지고 있는 수백만 달러의 리스계약 법적 다툼에서 드블라지오 시장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드블라지오 시장과 측근은 무려 1,850회나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리스 계약을 책임지고 있는 시 관계자는 해당 문건에서 “드블라지오 시장과의 직접 통화는 단 1건, 나머지는 이메일을 통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장실은 이에 대해 개인 이메일 사용에 대한 특정 가이드라인은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공무원들은 공적 업무를 위해 관용 이메일을 사용하도록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더라도 공적 업무라면 필요할 경우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펜스 부통령도 주지사 시절 공적 업무에 개인 이메일을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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