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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비자 받기 까다로워진다

08/24/17




유학생 비자 취득이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이민을 위해 유학을 하려는 의도를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입니다.

F-1 비자심사도 최근 대폭 강화됐습니다.
연방 국무부는 최근 각 해외 공관에 대폭 강화된 새로운 F-1 비자심사 규정을 하달하고 보다 엄격한 심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각 해외 공관 영사들은 F-1비자 신청자들의 유학 계획과 재정 상황 뿐 아니라 유학을 마친 후 귀국 일정과 비이민의도, 한국내 거주지 증명 등을 영사 재량으로 판단해 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학비용을 본국에서 가져다 충당해야 하고 현지에서 파타임 등으로 돈을 버는 것은 불법 취업으로 간주하며 유학 후에는 반드시 귀국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발동한 ‘미국산 구매, 미국인 고용’ 행정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E-2, H-1, L-1 등 사실상 미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모든 비자 발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새 규정은 비자 신청자가 유학 또는 OPT 후 미국에서 신분을 변경할 수 있다는 영사의 추정만으로는 비자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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