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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허리케인 강타… 비상사태 선포

08/28/17




텍사스주(州) 인근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이재민 3만여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텍사스주와 인근 루이지애니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면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주는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방재난관리청에 따르면 하비로 인한 폭우로 택사스주 50개 카운티가 영향권에 있으며 최소 5명이 사망하고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45만명을 넘는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텍사스 주에서 수재를 입은 50여 개 카운티에서 긴급 수색과 구조활동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위군이 3천 명 급파됐으며 다른 주에서도 구조대를 보내 인명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폭우로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하비가 해변에서 맴돌면서 텍사스 연안과 루이지애나(州) 남서부에 15~25인치의 비가 추가적으로 내릴 것이라며 위협적인 폭우가 휴스턴 지역에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텍사스주에 인접한 루이지애나주에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루이지애나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난 27일부터 계속되는 허리케인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휴스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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