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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1조 4천억 달러… 1.5배 증가

09/01/17




‘청년 부채’의 문제 미국도 심각합니다.

빌리는 사람은 늘지만 제 때 갚지를 못하니

대출액 규모는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학자금 대출액 규모가 10년 만에 1.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대 신용평가업체 중 하나인 엑스피리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규모는 총 1조 4000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10년 사이 미국 대학생은 20%나 증가했고 대학교육 비용은 늘어나면서 학자금 대출 규모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규모는 10년 전에 비해 150%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당 평균 대출 금액은 3만 4,114달러. 특히 5만 달러 이상 학자금 대출자도 10년새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이상의 고등교육 비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만 학자금 대출 상환은 과거보다는 잘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엑스피리언의 미켈레 라네리 분석 담당 부사장은 "2007년 이후 학자금 대출 연체 비율은 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서도 꾸준히 청년층의 부담을 줄어주는 추가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시티즌스뱅크의 조사에 따르면 대학 졸업생의 57%는 학자금 대출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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