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퀸즈 중간 렌트 2000달러 육박
09/04/17
뉴욕시 주택 렌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렌트 부담에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트리트이지가 최근 발표한 '2017년 7월 퀸즈· 브루클린· 맨해튼 주택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개 보로의 중간 렌트 가격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했습니다.
특히 퀸즈는 중간 렌트는 1,996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렌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퀸즈 지역 가운데 롱아일랜드시티· 아스토리아· 서니사이드 등을 아우르는 북동부 퀸즈의 중간 렌트는 1,931달러로 집계돼 1년 전보다 무려 4%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컨세션 혜택을 제공받는 주택 임대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로 파악됐습니다.
컨세션 혜택을 제공하는 주택은 지난해 11월 40%로 최고 정점을 찍었지만 26%로 떨어졌습니다.
브루클린의 중간 렌트는 2,453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브루클린 역시 컨세션 혜택은 38%에서 6%포인트 줄었습니다.
맨해튼 중간 렌트는 2,980달러로 전년 동기 2,972달러 대비 0.3% 오르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반면 미드타운과 어퍼웨스트사이드 지역의 중간 렌트는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주춤했던 주택 임대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든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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