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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드리머 꿈 무산… 한인사회 강력 규탄

09/06/17




트럼프 대통령이 DACA 프로그램 폐지를 공식화했습니다.
한인사회 뿐 아니라 뉴욕일원 이민자 커뮤니티, 애플과 구글 등 주요기업 CEO들도 반발했습니다.

민권센터는 5일 한인단체들과 함께 플러싱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행정부의 DACA 폐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트럼프 행정부에 실망스럽고 ‘80만 드리머의 꿈을 산산 조각내 버리는 결정에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우리는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드리머와 수백만의 서류미비자를 돕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맨하탄 트럼프 타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으며 DACA폐지 발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뉴욕한인회와 시민참여센터 등도 연방의원들에 서한 보내기 운동을 통해 드리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하루 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 실리콘 밸리 주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들도 집단 반기를 들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DACA 폐기 결정은 젊은이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을 제공하고 어두운 생활에서 벗어나도록 독려하며, 정부를 신뢰하도록 하려는 노력을 잔인하게 짓밟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도 DACA 폐지 결정에 즉각 ‘잘못되고 잔인한 것’이라고 밝히고 의회에 적절한 구제법을 만들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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