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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 엔화 금값 고공행진

09/07/17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엔화와 금값은 고공행진 중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53%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연초 103.8까지 올랐던 달러지수는 92.2를 가리키며 며칠째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금값과 엔화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온스당 1천 342. 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은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지난달 말 110.7엔 대를 기록했지만 이날 오전에는 달러당 108.50엔까지 떨어졌습니다.
연준이 올해 안에 또다시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입니다.
불안한 국제 정세와 부진한 미국의 경제 지표가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낮췄습니다.
7월의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4% 상승했습니다.
8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도 15만 6천 명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과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도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지나치게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춰본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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