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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부 강진… 최소 32명 숨져

09/08/17




오늘 새벽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부 해안에서는 쓰나미도 관측됐습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재난관리청은 오늘 우후까지 진앙과 가까운 오악사카 주에서 23명, 치아파스 주에서 7명, 타바스코 주에서 2명 등 총 3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부상자 수는 공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재해 예방센터를 찾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지진은 지난 100년 동안 멕시코를 강타한 지진 중 가장 위력이 센 것"이라며 강한 여진이 일어날 수 있으니 경계를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강진은 7일 오후 11시 49분께 치아파스 주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69.7㎞ 입니다.
이번 강진은 멕시코 전체 인구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5천만 명이 거주하는 멕시코 중부 지역을 포함해 멕시코 중남부 10개 주에서 감지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즉각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180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으나 대부분 수 시간 내로 복구됐습니다.
최고 3m에 달하는 스나미 경보가 내려졌으나 항구인 살리나 크루스에서 1m가량의 쓰나미만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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