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에퀴팩스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이어져

09/11/17




미국 인구의 절반가량이 에퀴팩스 해킹 사태의 피해자가 됐습니다.
집단 손해배상 소송과 청문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일 에퀴팩스 해킹 사태로 피해를 본 뉴욕시 시민 2명이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들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배상금으로 최소 5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소송의 변호사는 "개인정보 유출은 수많은 사람의 크레딧 점수를 크게 낮출 것이고 유출된 개인정보는 신분 도용 범죄에 이용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오랜 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사태의 책임을 에퀴팩스가 전적으로 져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번 사태로뉴욕주에서는 800만 명가량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선 7일에도 오리건주에서 2명의 피해자가 에퀴팩스를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에퀴팩스는 고객의 크레딧과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방기했다며 추후 관련 조사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철저히 보존하도록 명령할 것’을 판사에게 요청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크레딧 확인 및 회복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리건주에서는 약 290만 명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하원 금융위원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청문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DownloadFile: 09.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