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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공금유용 의혹 민승기 제소

09/11/17




뉴욕한인회 사상 전례없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 한인회장 민승기씨가 이 공금 유용 의혹으로 제소됐습니다.

뉴욕한인회는 8일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을공금유용 의혹으로맨하탄 연방 민사 법원에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민 전 회장은 뉴욕한인회측 인사와 비밀리에 접촉을 시도하고 일부 금액을 반환할 의사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협상은결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뉴욕한인회는공금 32만 달러에 대한 반환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다툼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뉴욕한인회는 민씨가 회장직을 맡았던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3월까지 회관 렌트 등 수입을 개인 목적으로 횡령한 돈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진상조사위원회 내부 감사에 의하면 민전 회장이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당하게 지출한 금액은 모두 35만3,0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욕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소송과 관련 “회관 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회관 기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증거가 충분한 것으로 안다”며 “법원에서 공금반환 결정을 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법적 싸움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싸워 반드시 민 전 회장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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