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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30% 외부인사에 개방

09/12/17




한국 정부 조직 곳곳에도 개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교부 태스크포스가 인사 분야 혁신안을 발표하고 외무고시 순혈주의와 조직의 폐쇄성을 개선합니다.

11일 한국 외교부 산하 혁신 태스크포스는 ‘현 정부 내에 최대 30%까지 재외공관장 자리를 외부 인사에 개방하는 1차 외교부 혁신 이행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TF는 올 하반기 인사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70명 내외의 공관장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이는 전체 163개 공관의 약 43%에 달하는 수치로 공관장으로서의 소통 능력, 주재국과의 네트워크, 경제.산업 분야 등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보강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최대 30%까지 확대하기 위해 인사 영입과 검증을 위한 제도 마련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 외부 공관장 비율은 10%가 조금 넘는데, 그동안은 15~23% 정도의 범위였습니다.
태스크포스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들이 와서 외교부의 총체적 역량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인사.조직, 예산, 혁신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별로 실무진과 외부 자문위원이 함께 혁신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태스크포스는 2차 업무혁신 방안 등을 마련해 강경화 장관에게 건의하고 이달 말 중에 최종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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