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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불체자 단속 나서나… 이민자사회 동요

09/13/17




이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이민단속 작전이 실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민자 사회가 크게 동요하고 있습니다.
이민당국은 대규모 단속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NBC 방송은 지난 8일 ‘연방 국토안보부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불체자 소탕 작전 ‘메가 작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이어 ‘전역에서 약 9,000여 명이 단속 대상으로 지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민 당국은 즉각 이같은 대규모 단속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민자들의 추방 공포는 DACA 폐지 결정과 맞물리면서 이민사회를 크게 동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대규모 불체자 체포작전 소문을 NBC 방송이 확인시켜준 셈이 됐습니다.
특히 이민 당국은 단속 대상이 될 성인 불법 체류이민자 약 9,000여 명에 대한 신상정보를 이미 파악하고 있다는 추측까지 더해지면서 공포가 가중됐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NBC 방송은 국토안보부와 ICE가 지난 8월부터 내부적으로‘메가 작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내부에서는 이 작전 세부내용을 담은 비밀문서가 회람되고 있었다는 익명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기까지 했습니다.
한편 이민 당국은 성명에서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지의 허리케인 등 다양한 요인들을 검토해 작전을 변경했으며 현재 계획 중인 전국적인 이민단속 작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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