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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세인트폴 신부들 만난다
09/14/17
뉴욕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흥남 철수 영웅 레너드 라루 선장이 잠들어있는 세인트폴 수도원의 신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수도원에 대통령 부부 명의의 기념 식수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8일부터 뉴욕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동포간담회에 세인트폴 수도원의 신부들을 초청했습니다.
세인트 폴 수도원은 흥남철수 당시 피난민 1만4천여 명을 피난시킨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선장 레너드 라루 선장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도 당시 피난민 속에 있었고 이 같은 사실은 문대통령은 지난번 방미때 버지니아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으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라루 선장은 휴전 뒤 세인트폴 수도원에서 수도사의 삶을 살다가 2001년, 생을 마감하고 수도원에 잠들어 있습니다.
수도원은 지난 2001년부터 한국인 수도사들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12명의 수도사 중 9명이 한국인 입니다.
수도원 관계자는 문대통령의 수도원 방문도 검토했지만 일정상 문제로 성사되지 못해 동포간담회에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부부 명의로 수도원에 라루 선장의 추모하는 나무를 헌정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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