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100만 달러 이상 계좌 소유 한국인 322명
09/18/17
미국 내 10억원 이상 거액의 예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한인이 3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해에 비해서도 25%가 증가했습니다.
한국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해외금융계좌 신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억 원 이상의 미국 계좌를 신고한 사람은 모두 32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의 계좌 총 금액은 14억 1,314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거액의 미국 계좌를 신고한 사람은 지난해 보다 80명이 늘어 올해 처음으로 300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며 금액도 전년보다 25%나 증가해 14억 달러를 넘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국에 거액을 예치해놓고 있는 한국인들의 수는 다른 나라들보다 월등히 많았고, 금액 기준으로도 제일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억 원 이상 해외 금융계좌는 개인의 경우 미국에 322명, 홍콩에 101명, 그리고 싱가포르에 68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는 미국이 1위, 2위는 싱가폴 3위는 홍콩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세청은 전년도에 매월말 기준 한 번이라도 현금, 주식, 채권,보험 상품 등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10억원이 넘는 한국내 거주자나 법인은 해외 금융계좌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국세청은 앞으로도 정보수집 역량을 강화해 세무조사, 사후검증을 계속 추진해 강력한 제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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