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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취업이민 ‘저임금 단순노동’ 몰려

09/19/17




취업이민을 신청하는 한인들은 국가별 3위로 많았지만 이들의 평균임금은 상위 5개 나라 중 가장 낮았습니다.
‘저임금 단순노동’에 몰리면서 일부는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 회계년도 취업이민과 취업비자 등으로 노동허가를 받은 한인은 모두 8,3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이민과 비자만으로 6만 5000명이 넘는 인도 그리고 1만 명 선인 중국에 이어 한국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각각 4000명, 2000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평균임금 수준에서 상위 5개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평균임금은 11만 8,00달러, 인도 10만 3000달러, 중국 9만 2000달러, 멕시코 8만 달러에 비해 한국은 4만 6,419달러로 나타나 주요 이민국가들 중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취업이민 노동허가 신청 한인들의 평균임금은 3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서 취업이민 노동허가를 받은 한인 취업이민자들은 평균임금은 2만 3,965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미국에서 체류하면서 신분을 변경하는 한인 취업이민자들의 임금수준이 비교적 높았고, 한국에서 취업이민을 신청하는 경우 임금 수준은 3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들의 대다수는 닭 가공공장이나 육류 가공공장, 청소 등 저임금 단순노동 직종을 통해 취업이민을 신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취업이민 신청자 중 H-1B 비자 소지자의 평균임금은 8만 3,059달러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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