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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아파트 주민 레지오넬라균 사망
09/22/17
레지오넬라 균 감염에 의한 사망이 1명 더 늘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뉴욕시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사망자는 2명이 됐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퀸즈불러바드에 위치한 파커 타워에서 최근 2개월 사이 보고된 레지오넬라 균 감염자 2명 중 1 명은 회복됐으나 다른 한 명, 건강에 문제가 있던 노인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국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건물 온수 배관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이 건물에는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할 수 있는 냉각탑이 없어 주민들이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물을 마시거나 사용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나 50세 이상이나 만성 폐 질환을 앓는 환자,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은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고 차가운 수돗물만 마시는 것이 권장됐습니다.
이로써 뉴욕시에서는 지난 6월 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에서 숨진 환자를 포함, 올 들어 레지오넬라 균 감염 사망자는 모두 2명이 됐습니다.
뉴욕시에서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는 사례는 매년 200~400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2~14일 후 증상이 나타나며 감기와 같이 열, 기침, 호흡 곤란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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