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항공권에 SSSS 표시 ‘요주 인물’
09/22/17
아무 이유도 없이 혹독한 공항 검색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는데요.
보안당국은 911 테러 이후 무작위로 항공 티켓에 SSSS를 표시하고 검색을 강화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으로는 미국으로 돌아올 때 항공기 탑승권 하단에 ‘SSSS’라는 표기가 찍혀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이 표시가 있다면 출발지 공항이나 도착하는 미국 공항에서 까다로운 추가 보안 심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영국 일간지 ‘더 썬’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탑승권을 가진 승객은 미국 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긴 줄을 통과하고도 30분 이상 2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연방 당국은 9.11 테러 이후 보안 검색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방 당국은 항공 티켓 SSSS 표식을 1만 명 당 5명 꼴, 무작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탑승권에 SSSS 표식이 찍힐 확률은 0.0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일단 SSSS 표식이 있는 탑승권을 받았다면 까다로운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하는 불편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신원 재확인과 여행지 정보에 대한 상세 질문, 폭발물 탐지견을 이용해 휴대품 수색 등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한편 여행객들은 ‘편도 티켓을 사거나 현금으로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최근 중동을 방문한 기록이 있는 경우 SSSS 표식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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