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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뉴욕서 퇴출 위기…리프트 '틈새 공략'

09/26/17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우버가 계속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영국 런던에서는 밀려났는데요.
뉴욕에서도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뉴욕 시의회는 ‘우버가 기존 택시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지에 대해 고려 중입니다.
우버가 등장하면서 손님 쟁탈전은 치열해져 뉴욕에 우버가 등장하기 전에는 총 3만 8천 대의 차량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경쟁했지만, 현재는 무려 11만 대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 사이 옐로택시의 메달리온 가치는 90%나 하락했고 이들은 우버 때문에 자신들이 희생자가 됐다고 주장하며 뉴욕시 당국이 나서서 이들의 영업을 막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버나 리프트 같은 차량호출 서비스가 자신들과 똑같은 요금 체계와 규정을 따르지 않는 이상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의회가 우버의 시장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를 벌이는 것은 뉴욕 당국이 차량호출 업계를 규제하거나 통제하려는 조짐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의하면 우버의 라이벌 업체인 리프트는 이를 기회로 해석하고 우버 영업 중단을 결정한 런던을 거울 삼아 런던 교통 당국과도 깊이 있는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프트는 해외 도시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물밑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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