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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위너 ‘섹스팅’ 징역 21개월
09/26/17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이 미성년자와의 섹스팅 혐의로 징역 21개월을 받았습니다.
한 때 잘못을 뉘우치며 잠시 재기하는 듯 했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25일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에게 21개월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위너 전 의원은 법정 최후 진술에서 자신을 '구역질 나는' '중독자'라고 칭하면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는 또 ‘어린 사람을 희생자로 만든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맨해튼 연방지방법원 데니스 코트 판사는 이와함께 1만 달러의 벌금과 형량 복역 후 3년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지난 20일 검찰은 위너가 섹스팅 파문이 일고 난 후에도 또 다른 여성과 또 섹스팅을 주고 받는 등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자기 통제를 할 수 없다며 27개월의 징역을 구형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위너는 검찰의 구형에 항소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형량을 6개월 줄였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교도소에 입소하기로 했습니다.
한때 민주당의 떠오르는 스타 정치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위너는 2011년 외설적인 트윗으로 하원의원직에서 물러났지만 다시 복귀한 2013년,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경선에 도전하면서 초반 지지율 1위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섹스팅 추문이 터지면서 결국 교도소 행으로 이어지게 됐고 석방되면 성범죄자로 등록됩니다.
부인 후마 애버딘은 성추문 때마다 그의 곁을 지켰으나 결국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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