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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적체 심각… 대기자 78만 명

09/26/17




시민권 신청이 급증하면서 적체 또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권을 기다리고 있는 영주권자가 무려 80만 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USCIS가 25일 공개한 2017회계연도 시민권 신청서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3사분기 말인 6월 30일 현재 계류 중인 N-400은 78만 3,59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12월 31일 시민권 신청 계류 건수보다 6개월 만에 무려 14만 7,000여건, 23%가 더 늘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적체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이민자들이 시민권 신청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권 신청 추이는 2017회계연도 1사분기 23만 8,000여건, 2사분기 28만 6,000여건, 3사분기 25만 여 건 등으로 한 분기당 평균 25만 3,000여 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분기별 통상적인 신청 건수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선거가 있었던 2013 회계연도와 비교해서도 2017 회계연도 분기별 신청 건 수는 무려 32%가 급증한 것입니다.
이민당국은 지난 1월부터 시민권 신청서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USCIS는 지난 1사분기 13만 여 건을 처리했으나 2사분기에는 18만 여건으로 속도를 냈고 3사분기에는 무려 22만 건을 처리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시민권 신청 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적체건수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10월 1일부터 실시되는 전면 인터뷰 의무화로 영주권 적체도 14만 명이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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